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22일 하계성수기를 맞아 북카페로 재개장한 운암정 놀이마당에서 ‘왕가의 산책’ 유등전시회와 부채꾸미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왕가의 산책’은 왕과 세자, 중전, 세자빈, 공주가 신하들을 거느리고 경복궁 경회루를 산책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작품으로 옛 왕가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왕가의 산책’은 전통유등으로 만들어져 야간에 운암정을 찾는 고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기간은 20일부터 8월30일까지다.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운암정 향정관에서는 부채꾸미기, 도자기 잔디인형만들기, 투호놀이, 신발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전래동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에는 매일 2회씩 인형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은 20일부터 8월19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운영시간과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하이원리조트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운암정 놀이마당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하이원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