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직업교육훈련 2개과정 수료식에서 교육생 40명 전원이 위 과정을 수료했다.
직업훈련과정은 공동주택경리사무원양성과정, 의류리폼창업과정 등 2개 과정이며 현재까지 총 125명이 수료한 가운데 4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로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2018 여성경제활동 촉진지원사업’에 선정, 국고 2억 원을 지원받아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들의 취‧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6년 7월 1일 개소한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과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여성취업 지원기관으로서 지역여성 고용창출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고용안정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더 많은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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