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유리공예창업활성화를 위한 ‘유리공예 주민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당초 오는 27일까지였던 수강생 모집을 8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선발계획 인원은 총 30명으로, 도계 폐광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 주2회 총 15회차로 진행하고, 수강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교육 70%이상 수강 완료시 수료증이 수여되고 작품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삼척시민이 대상이고, 수강신청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 삼척시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도계유리나라’를 기반으로 기존 흥전리 유리마을 및 유리공방과 협력하여 내실있는 주민주도형 창업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유리공예 저변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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