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유태호)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3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역 앞을 출발해 중앙로 물 난장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퍼레이드’는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펼쳐진다.
퍼레이드를 함께 즐기고 싶은 누구나 단체(20인 이상) 또는 개인 그룹(4인 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장르제한 없이 각 팀만의 개성 있고 특별한 퍼포먼스와 복장을 준비하면 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방수가방과 축제 티셔츠가 증정되며 심사를 통해 단체 1위 1팀에게는 100만 원, 개인그룹 1위 1팀에게는 30만 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축제의 주인공으로 물놀이 난장 퍼레이드에 함께 하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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