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공중화장실 대상 불법촬영카메라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여름철 피서지 성폭력 등 집중 대응기간의 일환으로 광양시 4대 계곡(동곡계곡, 어치계곡, 봉강계곡, 금천계곡) 공중화장실 82개소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 설치 유무를 집중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위장형·초소형 불법카메라 설치 및 설치흔적 여부를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계에서는 "불법촬영카메라 없는 광양을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대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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