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용두공원이 가족단위의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포토존, 물놀이 시설, 풍차, 바람개비동산, 조명시설 등과 함께 올해 새로이 설치된 바닥분수대가 운영 중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용두공원은 와룡저수지 아래 삼천포천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편백나무 산림욕장,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벽천(물레방아), 실개천 등이 설치되어 있는 사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형 공원이다.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6년 풍차를 조성한데 이어 포토존, 바람개비 동산, 야간조명시설,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하였으며, 물놀이 시설은 5세 이하 어린이들 놀이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저녁에 가족단위로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벌용동에서는 팔각정에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공원을 이용하는데 무리 없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올해 설치한 용두공원 바닥분수는 현재 여름나기 아이들에게 인기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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