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학교 교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노래와 한병수 교목의 축복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점심으로 대접했다.
특히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국자를 집어 들어 학교를 위해 노력하는 노동자들에게 갈비탕을 직접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식사가 끝난 뒤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모든 분에게 삼계탕 세트를 전달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 핸드믹서, 선물세트 등도 선물했다.
이 총장을 비롯한 전주대 구성원이 나서서 직접 배식을 하고 감사 노래와 이벤트를 준비한 이유는 무더위와 장마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학생과 학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성의를 표하기 위해서다.
이호인 총장은 “언제나 내 집이라는 마음으로 깨끗한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감사함을 전하고, 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로 그 동안의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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