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을 목표로 하신 이윤행 군수님의 행정철학을 잘 받들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즐겁게 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동료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끊임없는 토론과 협의로 좋은 아이디어를 결집해 나가겠다"며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나 부군수는 198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개발공사 협력관, 보건복지국 사회복지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주요 부서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들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일처리 방식과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으로 동료 직원으로부터 신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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