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는 16일 '제210회 임시회'를 열고 15일 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시의회 개원 이후 첫 의정활동으로, 2018년도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운영계획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정헌율 시장에게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또 김용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규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10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열리는 임시회로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의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책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엄격히 판단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토대로 한 지역여건과의 부합성 등 제반사항에 대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의 주요업무를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충영, 신동해, 이순주, 김수연, 김진규, 박종대, 한상욱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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