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길 사업은 걷기여행길의 대국민 홍보를 통한 국내 걷기여행 활성화와 지역명소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해서다.
선정은 전문가와 여행 작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의 평가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매월 이뤄진다.
봉암수원지는 2005년 9월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99호’로 지정됐다.
일제강점기 시절 옛 마산 지역에 살던 일본인과 부역자들이 필요한 물을 가두기 위해 건립했다.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 가벼운 걸음으로 숲속 호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봉암수원지 둘레길은 창원시의 숨은 보물 같은 곳이다.
한편, 창원시는 봉암수원지 둘레길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도보 환경정비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여행길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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