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장돌뱅이 5일장(상인회장 엄종섭)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제2회 시끌벅적 장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시장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가수 이용렬, 유이란, 류지영, 나연주 공연과 함께 경품 이벤트도 준비된다.
장돌뱅이 5일장 시끌벅적 장터공연은 지난달부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7회가 예정되어 있다. 매회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트로트 가수의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전대복 영월군 경제고용과장은 “영월 장돌뱅이 5일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동강의 멋진 경치와 더불어 즐거운 공연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곧 개장하는 5일장 야시장이 맛있는 음식과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 중에 있는 만큼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회 시끌벅적 장터공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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