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라북도는 12일, 전북본부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라북도 관광 서비스마케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관할하는 요금소, 휴게소 등 고속도로 시설을 활용해 전라북도 관광 및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도공 전북본부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 지원에 일조하면서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전북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키로 했다.
전라북도와 도공 전북본부는 협약 체결 후 1년간 지역관광축제 지도 공동제작, 톨게이트 및 휴게소를 활용한 지역관광축제 홍보, 지역관광축제에 고속도로 홍보부스 운영 등을 상호 협조해 운영하게 된다.
이호경 도공 전북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라도 정도(定道) 1000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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