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지난 11일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문들을 초청해 축하하고 학교발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퍼스타를 키우는 전주대학교 출신 지방선거 당선자, 유력 동문, 총학생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당선 동문들은 모교의 눈부신 발전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후배 대학생들의 고민인 일자리·결혼 문제 등 이 시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으며 청년들이 꿈꾸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가 되도록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호인 총장은 “전주대와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당부한다"며 "후배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동문들 간의 유대관계가 더욱 강화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주대 동문 당선자들은 “후배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니 그들의 진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어디에서든지 전주대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전주대는 기초자치단체장 3명을 비롯한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27명 등 총 4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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