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산시는 우수한 출산.보육 정책과 일자리 지속 창출, 다양한 사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저출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 서비스를 확대한데 이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기저귀 지원, 출산 축하패키지 지급, 유축기 대여 등 출산가정에 두루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충해왔다.
김일권 시장은 "시민 소통형 출산.양육정책 발굴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인프라 확충으로 전국에서 가장 활기차고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양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사회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 광역교통망 구축, 문화·체육 시설 활성화 등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정책으로 지난해 전국 인구증가 4위, 평균연령 38.9세로 동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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