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민선7기 새로운 출발을 ‘공직사회 혁신’에서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공직사회 혁신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영월을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민선7기 군수 취임 직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군정에 대한 철학을 이해하고 자기혁신, 소통행정, 공정마인드 함양 등을 통해 직장 내·외부에서의 간부 역할을 재정립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강형기 향부숙장을 초빙한 가운데 ‘자기변화와 혁신’ 강의를 듣고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자기혁신 토론을 실시해 민선 7기 새로운 정책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공직사회의 혁신을 시발점으로 한 변화로 과거의 규정과 전례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과 대화로써 신뢰에 기반한 행정을 구현해 발전적이고 새로운 영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자기혁신에 기초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혁신을 위한 과제 개발 및 추진 계획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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