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관장 김성오)은 7~8월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 및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대회 참가 선수단과 여행사 등 단체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여름 할인 이벤트 기간 중 방문객에게는 자유이용권 30%할인 혜택이 기본으로 주어지며 지역 내 숙박 영수증 지참 시와 태백시민이 직접 방문해 추천하는 경우 50%까지 할인 가능하다.
추천 누적 인원이 100명 이상인 태백시민에게는 태백사랑상품권 10만 원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또한, 기존 폐광지역 7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보령, 화순, 문경) 외에도 인접 시·군인 봉화, 영주, 동해, 제천까지 확대해 자유이용권 50% 할인 이벤트를 적용한다.
이밖에 챌린지 모험코스 파워팬(번지점프 형), 플라잉폭스(짚라인 형) 등 2종의 체험과 안전체험 BIG시리즈도 3~50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어 체험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김성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여름 이벤트를 통해 체험객의 만족도 증대와 지역 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여름 이벤트 기간인 14일~8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마지막 주 월요일인 오는 30일도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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