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7월부터 다양한 사정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국세·지방세 전문가가 함께 찾아가는 '세무고민 이동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일장터 세금상담은 12월까지 영암, 시종, 구림, 독천 장터 등을 순회하며, 이 외에도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각종 회의 시 현장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 신청에 의해 이동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동평 군수는 "생활 속 세금고민 해소를 위해 향후 세무서와의 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상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평상시 지방세 고충 상담은 납세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