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관수)이 꿈오라기(꿈의 한자락) 목공예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9일 밝혔다.
2017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의 프로그램 수요를 파악하여 지난 5월에 개강했으며, 초등학교 2~6학년, 1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목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단비(함평초 6) 학생은 "일주일에 두 번씩 직접 사포질을 하고 색을 칠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나니 뿌듯하다"고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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