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및 운영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지원 사업을 전개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 상반기에 4개 업체를 선정해 집진시설과 작업장 냉방 및 환기시설 설치 등 근로자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조금 4200만원을 지원, 열악한 근로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노후 농공단지에 1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9주의 가로등 교체 및 배수로 정비(약100m), 수목 제거 등 노후 농공단지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정책을 추진해 지역내 기업체 중 경영에 어려운 6개 업체를 선정해 은행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 1200만원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신규 4개 업체를 선정해 2억원 한도 융자금에 대해 이자차액 3%를 보전해 주어 경쟁력 있는 선도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많은 기업들이 임실에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하도록 적극 돕겠다”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임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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