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제11기 농업인대학 실용농업과 하반기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체계적인 학사 운영으로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교육은 아열대 작목 알아보기로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여 경제성 있는 작목을 선택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명품 농산물 재배 방법을 강의했다.
한편, 금년 농업인대학 하반기 과정은 7월 3일부터 11월 하순까지 32회로 실용농업과와 농산물가공과 두 과정이 운영되며, 지난 3월 7일 입학식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 17회의 교육을 진행하였고, 화순군 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10기, 21과정 7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문귀동)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인대학은 교육생의 전문기술 수준을 높여 명품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 과정으로, 각 과정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는 만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론에 국한 된 교육이 아니라 현실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대학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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