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사천시의회가 제223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빍혔다.
시의회는 충혼탑 참배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의장에 이삼수의원(자유한국당, 4선), 부의장에 박종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이 선출됐으며, 전반기 의장단은 2년간(2018.7.4.~2020.6.30.) 사천시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삼수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민의에 충실한 열린의회를 펼쳐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가 생활 속에 숨쉬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규헌의원(자유한국당, 초선), 행정관광위원장에는 김경숙의원(자유한국당, 초선), 건설항공위원장은 최인생의원(자유한국당, 초선)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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