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7·8월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 식품·공중위생업소 1200곳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시설기준 준수여부, 업소의 청결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군은 또 4일 보건소에서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 의료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급식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교육을 한다.
교육은 식중독 발생 경로,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관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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