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울숲은 2016년 7월 22일 창녕군이 서울시와 습지 보전 및 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창녕군은 서울의 강서 한강공원 및 이촌 한강공원 천변습지에 우포늪 습지식물을 제공하는 등 상생공동 발전과 생물다양성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조성된 서울숲은 서울시 대외협력기금 예산으로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 계획하여 우포늪 생태체험장 수생식물 군락지에 서울 도시공원의 특색을 입힌 것이다.
서울숲은 넓은 습지 주변으로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수목과 초화류 및 수변관찰과 주변조망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친환경 관찰데크를 설치한 것이 특성 이다.
특히 서울시만의 독특함을 표현하기 위해 향기가 가시지 않은 남산 소나무 후계목 25그루를 이식하고, 관찰데크 바탕색을 서울시 건축물의 대표색인 기와진회색으로 연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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