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보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센트럴 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 동행 음악회'를 오는 12일 선보인다고 5일 전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오는 12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에서 열리며, 일반인들에 친숙한 대중가수 박강성, 신효범, 최성수 등이 출연 할 예정이다.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최고의 가창력을 뽐낸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의 디바 신효범, '남남', '풀잎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를 낸 우리시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최성수가 출연해 관람객과 함께 어울리며 아름답고 행복한 무대를 선사한다.
연주를 하게 될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는 2005년 대중음악 방송음악에서 활동하던 연주인들이 모여 창단, 스탠더드 재즈와 팝, 가요, 민요 등 친숙한 곡들을 재즈기법의 편곡으로 연주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서울시전문예술단체와 2010년 서울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뛰어난 연주로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일부 지원 받아 진행한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시작하며 일반 3천원, 청소년이하 2천원, 65세 이상 어르신(신분증 지참)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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