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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후보 첫 일정은?…李 새만금 9조원 '현대차' - 金 환경미화 '차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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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후보 첫 일정은?…李 새만금 9조원 '현대차' - 金 환경미화 '차고지'

이원택 "9조원 성사 의지 담은 행보"에 김관영 "정직한 노동 보며 정치 생각"

21일부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도지사 후보들의 첫 공식일정이 관심사로 등장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첫 일정으로 새만금에 9조원 투자 실현 의지를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완주군 현대자동차그룹의 공장을 찾았다.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정직한 노동에서 정치를 생각한다는 차원에서 환경미화 차량 차고지에서 시작했다.

이원택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완주군 봉동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에 총 9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인 기업이다.

지난 3월 2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AI 데이터센터, 로봇제조·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발전, AI 수소시티 등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첫 일정으로 새만금에 9조원 투자 실현 의지를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완주군 현대자동차그룹의 공장을 찾았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페이스북

이원택 민주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현대차 공장을 찾은 것은 새만금 9조원 조기 투자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라며 “전북도민의 열망을 제가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후 전주시 덕진구 가련광장 사거리에서 열린 ‘이원택 도지사 후보 유세단’ 출정식에 참석해 전북 발전을 위한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청 사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유세단 출정식에서는 민주당 원팀의 결집과 협력을 강조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군산으로 이동해 지역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이어간다.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도시가 잠에서 깨어나기 전인 오전 5시30분 전북 전주시 덕진구 환경미화 차량 차고지에서 환경미화원을 만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관영 후보는 이날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묵묵히 거리를 청소하며 가장 먼저 도시의 아침을 여는 분들"이라며 "이분들의 정직한 노동을 보며 정치가 해야 할 일을 다시금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후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쓸고 닦아 일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은 도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내는 정치의 역할과 참 닮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새벽부터 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의 분주함이야말로 전북을 지키는 원동력이라는 주장이다.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도시가 잠에서 깨어나기 전인 오전 5시30분 전북 전주시 덕진구 환경미화 차량 차고지에서 환경미화원을 만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관영 후보 페이스북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또 전주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향후 2주간의 치열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후보는 "차창 밖으로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시고 바쁜 출근길 속에서도 툭툭 응원의 경적을 울려주실 때마다 울컥하는 마음이 차올랐다"며 "제게 건네주신 다정한 눈빛을 기억하며 한걸음 한걸음 도민들과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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