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가 8일 기자 간담회에서 ‘글로벌 해양도시’와 ‘생애주기 복합 복지도시’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한 지역 발전을 넘어 산업 구조의 체질 개선과 정주 여건의 획기적 향상을 골자로 한 ‘동해 대전환’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 “국가 해양 복합도시로 도약”
이 후보의 첫 번째 핵심 공약은 ‘글로벌 해양도시 동해’ 건설이다.
이 후보는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물류 및 해양 대응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해양수산부·해경·해군·소방연구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동해시를 단순 관광지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해양문화·안전·기후·교육 기능이 집적된 '국가 해양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와 재난 대응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모델을 완성해 관광 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계절성 한계를 극복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 “생애 밀착형 복지도시 구현”
두 번째 비전은 모든 세대의 삶을 책임지는 ‘완성형 복지도시’다.
이 후보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돌봄과 의료 그리고 교육이 빈틈없이 연결되는 통합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소아·영유아 전담 의료 지원 등 부모 지원 체계를 대폭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초등 돌봄 통합 시스템과 사교육비 절감 프로그램을 도입해 아이 혼자 있어도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과 심리·정서 케어도 강화하기로 했다.
◇ 앞으로 공약 발표 2차례 더 진행
이와 함께 문화 공간 및 진로·자립 지원 사업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건강·의료 서비스 접근성 대폭 개선, 노인 일자리 예산 증액, 여가 공간 확충 등 어르신이 존중 받는 노후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정학 후보는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 산업의 고도화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복지 체계 구축을 통해 동해시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바꾸는 승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 돌봄·교육·의료가 하나로 연결된 삶의 터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앞으로 공약 발표 기자 간담회를 2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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