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동지여자고등학교 2020년 졸업생 김승은 씨가 미국 미시간주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주립대학 제약과학 박사과정에 2026년 가을학기 입학 제안을 받아 지역의 자랑거리가 됐다.
University of Michigan(College of Pharmacy의 Pharmaceutical Sciences Ph.D. program)은 미국 미시간주를 대표하는 주립대학으로, 미국 내 주요 공립 연구중심대학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미국 고등교육 분야의 선도 대학으로 소개되고 있다.
김 씨는 이 같은 연구중심 명문 주립대학의 약학대학으로부터 우수한 학업 기록과 인터뷰 결과를 인정받아 박사과정 입학 대상자로 추천됐다.
대학 측은 공식 입학 안내문을 통해 김 씨의 학업 역량과 연구자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2026년 가을학기 Pharmaceutical Sciences Ph.D. program 입학을 제안했다.
김 씨가 입학 제안을 받은 Pharmaceutical Sciences Ph.D. program은 약학 및 제약과학 분야의 전문 연구자를 양성하는 연구중심 박사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신약개발, 약물전달, 생명과학, 화학, 의약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계되는 고급 연구 과정으로, 학생에게 높은 수준의 학업 역량과 연구 수행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이번 입학 제안에는 안정적인 학업과 연구 활동을 위해 등록금 전액·연간 생활비·의료 및 치과 보험 등을 포함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이는 연간 약 10만 달러 상당으로 알려졌다.
동지여고는 이번 성과를 단순한 해외 대학원 진학을 넘어, 지역 고교 출신 학생이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플래그십 주립대학 박사과정에 진출한 사례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동지여고 관계자는 “김승은 졸업생은 재학시절 수업과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했으며, 졸업 이후에도 전공 분야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해외 박사과정 진학을 준비해 온 것"이라며 “후배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