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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전기차' 수요 폭발…5월 중 1414대 보조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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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전기차' 수요 폭발…5월 중 1414대 보조금 추가 지원

충남도, 승용 1006대·화물 408대 물량 확보…도, 전국 평균 웃도는 신청 열기 반영

▲충남도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1414대분을 추가로 확보하고, 오는 5월 중 각 시·군을 통해 2차 공고를 실시한다. 충남도 청사 전경 ⓒ프레시안(DB)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도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물량을 대폭 추가 확보했다.

충남도는 24일 전기차 구매 보조금 1414대분을 추가로 확보하고, 오는 5월 중 각 시·군을 통해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보된 물량은 국비 71억 원 규모로, 전기 승용차 1006대와 전기 화물차 408대가 배정됐다.

추가 물량 확보는 최근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고유가 여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유지비 절감을 위해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를 찾는 도민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실제로 도내 전기차 구매 수요는 전년 4월(1406대) 대비 약 2.76배 증가한 388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2.4배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도내 친환경차 전환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축에 속함을 보여준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 관할 시·군 누리집이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될 공고문을 확인·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자체별 예산 상황과 여건에 따라 공고일이 다를 수 있어 신청 전 해당 시·군의 공고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김영명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는 전국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 대를 돌파한 상징적인 해이다”라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204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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