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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핵심’ 박찬대 "인천을 대한민국 이끄는 도시로"… 유정복 시장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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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핵심’ 박찬대 "인천을 대한민국 이끄는 도시로"… 유정복 시장과 ‘맞대결’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가동… 민생회복 주력

이재명 대통령의 ‘K-바이오 의약, 글로벌 5대 강국’ 실현도 약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2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이 키워준 모든 역량, 인천을 위해 남김없이 쏟아붓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22일 인천시청 앞 광장인 인천애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인천은 성장이 멈춘 도시로 남을지, 대한민국을 ‘세계 3대 강국(G3)’으로 이끄는 도시로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중대 기로에 서있다"며 "판을 뒤집고 거침없이 돌파해 인천을 대한민국을 이끄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시장에 당선되면 자신의 1호 공약인 ‘ABC+E 전략’을 기반으로 민생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ABC+E 전략’은 인공지능(AI)의 ‘A’와 바이오(Bio)의 ‘B’, 케이-컬처(Culture)의 ‘C’를 비롯해 에너지(Energy)의 ‘E’의 합성어로, 인천의 산업 생태계를 ‘첨단 미래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것이다.

박 의원은 우선 △인천e음 캐시백 및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 확대 △신도심과 원도심의 격차 해소 △의료 사각지대 해소 △AI(인공지능) 원격진료와 이동형 의료서비스 구축 △강화와 옹진 등 서해5도 평화 구축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물류 AI 자동화 추진 등 물류 AI 거점도시 조성 △K-컬처·콘텐츠 거점 도시 △수도권 에너지 신산업의 강력한 허브 구축 등을 골자로 한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인천공항·인천항 물류 AI 자동화와 5만 석 규모의 문학 K컬처 스타디움 구축 및 해상풍력 생태계 선점 등을 통해 현재 전국 10위에 머물고 있는 인천 임금 근로자 평균 연봉(4183만 원 규모)을 2030년까지 전국 TOP5 수준(5500만 원 규모)으로 끌어올려 인천을 ‘고연봉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인천순환 3호선(검단~청라~제물포~송도) 신설을 통해 남북철도의 축을 크게 넓히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Y자 노선과 GTX-E 노선 및 경인선 지하화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2시간의 고통을 해소할 것"이라며 "7월 1일 민선 9기 인천시정의 시작점은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과 인천시의 ‘일 잘함’이 연결되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마 선언 이후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를 찾은 박 의원은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1500억 원 규모 인천바이오펀드 조성 △시험 분석 및 인증기관 집적화 △바이오 원부자재 핵심거점 조성 △바이오산업 민관협력체계 구축 △공공의대 유치를 통한 산학 협력 △인천바이오엑스포 개최 등을 골자로 한 ‘바이오 7대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이미 인천은 단일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K-바이오 의약, 글로벌 5대 강국’의 꿈을 이번 바이오 7대 공약을 통해 현실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박 의원은 "인천의 긴급 현안 문제의 대부분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산업"이라며 "국회와 중앙정부 및 대통령실과의 소통 강점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정책 효능감과 높은 국민적 지지를 인천에도 그대로 가져와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4일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공천을 확정받은 박 의원은 다음주 중 의원직을 사퇴한 뒤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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