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횡성호수길을 세계적인 수준의 호수정원으로 탈바꿈시켜 ‘500만 관광 횡성’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신상 예비후보는 20일 횡성댐 건설의 아픔이 서린 망향의 동산에서 주간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세운다, 횡성’을 슬로건으로 한 관광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 횡성호수길, 단순 산책로 넘어 ‘세상에 하나뿐인 정원’으로
장 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횡성호수길을 사계절 꽃과 테마별 포켓정원이 어우러진호 호수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야간 경관을 강화한 ‘야행(夜行)’ 콘텐츠를 도입해 관광객들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제천 청풍호가 연간 38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듯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횡성은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지역경제 활력 위해 ‘둘레 꽃길’ 연결 및 관광 허브화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호수길과 갑천 시내를 잇는 둘레 꽃길 조성을 제안했다.
현재 벚나무 위주로 조성된 상류 둘레길을 호수길과 연결해 걷기 명소로 만들고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갑천면 시가지로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이렇게 조성한 호수정원을 ‘500만 관광 허브’로 삼아 9개 읍면의 역사·문화·자연 자산과 연계함으로써 횡성군 전체 관광 산업의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몰민 희생 헛되지 않게…열린 캠프로 군민 의견 경청”
과거 횡성댐 건설 당시 보상 업무 담당자였던 장 후보는 수몰민들과의 동고동락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수몰민들의 위대한 희생으로 탄생한 횡성호를 횡성군민의 최대 자랑이자 랜드마크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선거 캠프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캠프’로 운영해 유권자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장 후보는 “KTX와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 등 횡성이 가진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횡성의 고유 자산을 보물로 만들겠다”며 “힘 있는 후보로서 500만 관광 시대의 성공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