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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심 지킨다" 평창군, 중동 불안 비상 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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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심 지킨다" 평창군, 중동 불안 비상 대책 가동

최근 급박하게 돌아가는 중동 정세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평창군이 지역 경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평창군은 9일 임성원 부군수(비상경제대응 TF 단장) 주재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대책 회의. ⓒ평창군

이번 회의는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 물가와 에너지 가격,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농업 현장에 미칠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선제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대응의 핵심 방향을 민생 물가 안정, 석유 가격 안정화, 수출입 지원 등 3대 전략 분야로 설정했다.

회의에서는 지방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입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과 건설자재 수급 현황 등 지역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현안들이 보고됐다.

특히 평창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 농가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 등 군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농자재의 수급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농업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평창군은 이번 회의에 이어 다음 주 중 주요 경제단체와 농·축협 등 관계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평창군 비상 경제 대책 회의’를 열고 민·관이 협력한 보다 구체적이고 촘촘한 대응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성원 평창부군수는 “중동 상황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군민들의 일상과 농업 현장에 전이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신속히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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