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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오영훈·문대림 향해 "비방 문자·관권선거 의혹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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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오영훈·문대림 향해 "비방 문자·관권선거 의혹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당내 경쟁자인 문대림 의원(제주시갑)과 오영훈 지사를 향해 부적절 행보에 대한 공식 사과와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위 의원은 2일 최근 잇따르는 불법 의혹과 관련해"상대방을 비난하기에 앞서 본인들에게 제기된 각종 불법 의혹에 대해 도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사과하라"며 두 경쟁자를 싸잡아 비판했다.

위 의원은 최근 문 의원이 제시한 클린 경선 협약을 언급하며 "제가 3주 전에 제안한 협약에 뒤늦게라도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은 다행이지만, 그간 본인의 잘못된 행태는 묻어둔 채 '클린'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대림 의원 측의 '불법 전화 의혹' '비방 문자 살포' 논란에 대해 "본인 폰으로 발송된 비방 문자 살포 등은 답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도민 앞에 당당할 수 있겠느냐"며 "진실 규명과 적절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관권선거 의혹을 받는 오영훈 도지사에는 "부적절한 행보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위 의원은 관권선거 의혹이 연일 불거진 오영훈 지사의 행보와 관련 "관권선거 의혹으로 유감을 표명한 지 불과 며칠 만에, 현직 이장 등과 식사 모임을 가진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들은 정치 중립 의무가 있는 인사들이었고, 공식 행정 라인조차 모르는 식사 모임이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대통령이 도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마저, 본인의 선거를 위해 공직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도민 앞에 관권선거 의혹 등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위 의원은 특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이자 후보를 검증하는 엄숙한 과정"이라며 "남은 경선기간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측과 중단됐던 클린 경선 실무 논의를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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