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아 꼬박 하루가 걸리는 육지 나들이에 나서야 하는 섬마을 주민들에게 찾아오는 '이동병원' 소식은 반갑기만 하다.
통영시는 지난 지난달 28일 산양읍 연대도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병원 '온정닥터' 의료봉사 및 종합복지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
'온정닥터'는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산양읍 연대도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통영서울병원 송시종 원장을 비롯한 간호사 등 9명의 의료진이 50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진료와 약품 및 영양제 제공, 건강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통영시노인통합지원센터는 미용·원예·네일케어·마사지 등 생활형 복지서비스와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송호천 노인장애인과장은 "도서면 지역 어르신들은 의료·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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