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은 영월군 지원으로 오는 7일 영월군의회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으로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영월몰’ 마케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월몰은 지역 내 생산제품에 대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터넷 마케팅을 지원하는 공공지원 사업으로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구축, 운영, 마케팅, 디자인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몰’ 구축·운영 지원 사업은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독자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타 오픈마켓과 자동으로 연동되는 입점기업 개별 쇼핑몰(PC, 모바일)을 구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월몰에 입점해 판매할 경우 별도의 판매대행 수수료가 없다는 파격적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월몰 입점기업으로 30여 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9개 기업에 대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입점기업은 영월군 내 생산 또는 제조 기업들로 개별 기업 쇼핑몰 디자인 구축을 지원받아 7~8월 중으로 쇼핑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는 기업 대표 및 실무진들도 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유통망 개척 및 판매촉진을 통해 매출증대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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