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의 나침반이 될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횡성군은 30일 민관 협력 TF팀 위촉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새로운 복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TF팀은 이달환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총 7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TF팀은 계획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팀, 계획작성팀, 검토팀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며 횡성 지역 특성에 맞는 실무 중심의 핵심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선포된 제6기 보장계획의 비전인 ‘마음을 잇고 삶을 보듬는 서로돌봄 공동체 횡성’은 주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는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이웃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한 횡성만의 차별화된 복지 지향점을 담고 있다.
횡성군은 앞으로 TF팀을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 계획안을 마련한 뒤 오는 8월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등 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중장기 계획”이라며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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