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가 선박을 이용한 대규모 마약류 밀반입 등 해양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벌인다.
통영해경은 19일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105일 동안 마약류 밀반입 의심 선박에 대한 해양 검문·검색과 밀반입·투약사범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관할구역은 어선·조선소·양식장 등이 밀집된 지역으로 장기 조업과 고강도 노동에 노출된 해양종사자들 사이에 마약류 제조·공급·유통·투약행위 등 마약류 확산 방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2023년 15명, 24년에는 7명의 마약 사범이 검거되기도 했다.
통영해경은 올해도 해양 마약류 밀반입 및 마약류 제조·공급·유통·투약행위 근절을 목표로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어촌과 도서지역에서 주민들이 통증 해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양귀비 등을 재배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에 포함시켰다.
해경은 매년 끊이지 않는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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