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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친환경골프장 3월부터 운영 방식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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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친환경골프장 3월부터 운영 방식 전면 개편

헬로캐디 요금 낮추고 예약 양도 월 3회까지 허용...편의성 효율 동시 강화

경남 의령군 친환경골프장이 이용객 편의 확대와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3월부터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의령군 친환경골프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이용자 중심의 운영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객 부담을 줄이고 예약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보다 합리적인 골프장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헬로캐디(유도카트) 요금 인하다. 골프장은 유도카트 5대를 추가 도입하고 이용 요금을 기존 1만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낮췄다. 셀프 라운딩 이용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의령군 친환경골프장 모습. ⓒ의령군

예약 제도도 현실에 맞게 개선됐다. 실효성이 낮았던 '예약·맞교환권' 제도는 폐지하고 대신 예약 양도를 월 3회까지 허용한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시 지인에게 예약을 넘길 수 있도록 해 노쇼(No-show)를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잔여 티(2인 플레이) 예약 접수 시간 역시 조정됐다. 기존 이용일 전날 오후 4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겨 이용객들이 보다 여유 있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운영 방식도 일부 변경된다. 기존 27홀 제한 규정은 폐지해 운영 안정성과 코스 관리 효율을 높였으며 비수기에는 기존 1·2부제 대신 단부제로 전환해 수요에 맞춘 탄력 운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외지 단체팀 유치 확대에도 나선다. 그동안 의령군 거주자로 제한됐던 단체팀 신청 자격의 주소지 제한을 전면 폐지하고 단체팀 규모도 최대 4팀에서 6팀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인근 도시 동호회 등 단체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

의령군은 이용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했으며, 앞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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