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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광천터미널 복합화 조감도 공개…'광주 랜드마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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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광천터미널 복합화 조감도 공개…'광주 랜드마크' 시동

2033년 준공 목표…35층 터미널·44층 복합시설·650석 공연장 조성

▲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광주 광천동 일원에 추진 중인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조감도를 공개했다.ⓒ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광주 광천동 일원에 추진 중인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조감도를 공개하며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조감도는 최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신세계는 오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35층 규모의 버스터미널 빌딩 ▲44층 규모의 상업복합시설 ▲백화점 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도시 구조를 재편할 대형 사업으로 평가된다.

설계를 맡은 곳은 네덜란드의 세계적 도시계획·디자인 기업 아카디스(Arcadis)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이 기업은 광천터미널을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구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백화점 신관은 무동산 정상부 인근에 발달한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이번 디자인은 이 주상절리의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건물 외관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상징을 건축적 아이콘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복합화 사업은 상업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는다. 하이엔드 컨퍼런스 기능을 갖춘 상업복합시설과 함께,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한 신(新)터미널 시설이 포함된다.

여기에 65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복합문화플랫폼으로의 전환도 예고됐다.

광주신세계와 아카디스는 이번 사업이 도시 이용 인구 3천만 시대를 대비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33년 준공이라는 명확한 목표시점을 제시한 만큼, 향후 인허가와 설계 고도화, 단계별 공정 추진 과정이 속도감 있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광주신세계 측은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처럼, 새롭게 조성될 백화점 역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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