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윤경 경기도의원, 군포시장 출마 선언…"군포의 해결사" 자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윤경 경기도의원, 군포시장 출마 선언…"군포의 해결사" 자임

군포형 정비사업 패스트르랙 등 4대 실행 패키지 제시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경기도의회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군포의 해결사,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 군포시장 출마 회견 ⓒ정윤경 경기도의원

정 의원은 “군포가 떠나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청년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노후 주거 문제 등 현안은 해결 불가능한 문제가 아니라 의지와 리더십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빠르게 결정하고 확실하게 해결하는 실행력으로 군포를 다시 사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군포에서 자라고 일하며 가정을 꾸리는 도시로 되돌려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4대 실행 패키지를 제시했다.

정 의원은 첫째로 ‘군포형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소규모 정비사업을 포트폴리오 방식으로 통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허가 표준 모듈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속도를 높이고, 이주 및 임시주거 대책까지 포함한 종합 정비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는 군포공단의 지방산업단지 승격과 AI 특화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인공지능 부품산업과 이차전지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해 ‘직주근접’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셋째는 예산 확보와 민관 협업 강화를 통해 시 재정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정 의원은 “도의회 3선 경험을 바탕으로 당·정·도 원라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군포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넷째로는 교육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교육과 돌봄, 통학 안전 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학교와 공공시설 복합화를 통해 돌봄·체육·문화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본로데오거리와 산본시장, 군포역전, 대야미역, 송부동 특화거리 등 주요 상권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정의원은 취임 100일 내 주요 정책의 ‘결정과 착수’를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시장 직속 정비사업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설치, 인구 순유출 반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30일 내 가동, 철도 지하화와 연계한 역세권 복합개발 구상 확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노후주거 10대 불편사항 개선과 보행·야간 안전 취약구간 집중 정비, 생활문화거점 조성, 그린웨이 축 조성 등도 약속했다.

군포 출신인 정 의원은 “목수 집 큰딸로 태어나 생산직 노동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며 “시민이 원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해결이다. 민원은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정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라며 실행력을 거듭 부각했다.

민주당 경선과 관련해서 그는 “내부 인기투표가 아니라 본선에서 이길 후보를 세우는 과정”이라며 “시·도의원 후보들과 ‘군포원팀’으로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군포를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다시 선택받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빠르게, 시원하게,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