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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李 격노설'에 "대통령 모르고 하는 말…우리가 안 듣는데,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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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李 격노설'에 "대통령 모르고 하는 말…우리가 안 듣는데, 어디서?"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이 언론에서 제기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격노설'을 두고 "그런 건 잘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 수석은 10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격노라는 것은 대통령을 모르고 하시는 말인 거 같다. 격노하는 분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격노'라고 해서 워딩이 나간다. 그런 것들이 '관계자 발'로 돌아다닌다"라며 "또한 '국회 사람들이 청와대에서 들었다' 이렇게 또 돌아다닌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말을) 제일 많이 듣는 게 우리"라며 "우리가 (격노를) 안 듣는데 누구한테 들었다는 얘기인지 모르겠다"면서 "대통령의 뜻이나 워딩을 전할 때는 조금 더 정제할 필요가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자기네들의 입맛에 맞게끔 전달하고 하는 것은 조금 자제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며 "언론도 마찬가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의 격노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지난 5일 2차 종합특검으로 민주당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가 아닌,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변호사를 이 대통령이 임명했는데, 전 변호사가 과거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변호한 이력 때문에 이 대통령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 충북 충주 무학시장에서 물건을 사며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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