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비상진료 기간'으로 정하고, 의료 공백 없는 명절을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진안군 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24시간 대응 체계다. 의료원 응급실은 연휴 내내 쉬지 않고 운영되어 긴급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진안군보건소는 자체적으로 '비상 응급진료 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의료 행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좌산·월포·평장 등 관내 보건진료소 6개소도 일자별로 문을 열 계획이다.
약국 이용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된다. 군은 관내 휴일 지킴이 약국 3개소를 지정해 당번제로 운영함으로써 명절 기간 약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연휴 시작 전날인 2월 14일(토)에는 대부분의 병·의원과 약국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어서, 만성 질환자 등은 이날 미리 진료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진안군보건소장은 "연휴에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가동해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운영 중인 기관 정보를 미리 숙지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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