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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전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창원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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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전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창원시장 출마

"창원시 본청 마산해양신도시로 이전하고, 현 청사는 제2청사로 활용하겠다"

조명래 전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부시장은 1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정의 여러 정치적 환경과 사법적 문제로 인한 창원시민들의 자존심과 시정에 어려움이 발생되었던 점, 민선 8기의 일원으로서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전 부시장은 또 "지난 민선8기 시장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캠프 일원들의 지나친 이권과 인사개입에 대해 공정행정을 무너뜨리는 시정문란의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을 차마 볼 수 없어 법적 원칙에 따른 시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캠프 내부 불만 세력의 부시장 끌어내리기 모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100만 시민들에게 머리 숙인다"고 덧붙였다.

▲조명래 전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조 전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제2부시장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5000여 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100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해 시민의 시정을 실행하는데 법적 공정성 원칙을 준수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불철주야 일만 하였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창원시와 100만 시민을 위해 다시 한 번 온 열정을 쏟아붓고자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전 부시장은 "2010년 통합창원시가 출범할 당시 미래 예측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실행이 되지 못한 결과 오늘날 마산은 이제 노인과 바다, 그리고 텅빈 건물만 남은 죽음을 기다리는 도시가 되었다"며 "진해는 주민들의 열망에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전 부시장은 "이제는 통합 창원특례시를 새롭게 그랜드 디자인할 때이다"면서 "통합의 창원시에서 다 함께 살아가는 공존 창원특례시로서 창원·마산·진해 시민들의 마음이 진정 하나로 융합되는 공존창원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부시장은 "창원은 대한민국 도시 중 유일하게 농업·수산업·기계산업·항만물류산업·예술문화와 그리고 보수와 민주, 노동정치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서 이제는 정당과 이념도 초월한 자부심 많은 시민으로서 새로운 번영의 공존으로 다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명래 전 부시장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5000여 명 공무원들과 함께 손잡고 그들의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새로운 번영 100년, 공존 창원의 길로서 모든 인허가와 민원의 과정을 완전한 오픈시스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전 부시장은 미래 핵심비젼을 이렇게 설명했다.

"창원시 본청을 마산해양신도시로 이전하겠다. 현 청사는 제2청사로 활용하겠다. 창원지역 지구단위계획 전면 재정비을 하겠다. 진해교육사령부를 이전해 고도제한 해제와 4계절 휴양도시인 진해 해양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하늘길 스카이 데크로드를 조성해 도시의 상징적 브랜드를 만들겠다. 시민추천 개방형 구청장 공모제를 실시 추진해 자치기능을 활성화 시키겠다. '창원청년재단'을 설립해 지역의 청년은 물론이고 유입되는 청년들의 창업과 리빌드 크리에이트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의과대학추진을 통한 의료산업 활성화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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