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이 9일 "30년 국정 경험의 검증된 실력으로 고흥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고흥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전 청장은 이날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30여 년간 국무조정실과 정보통신부 등 국가의 핵심 기관에서 대한민국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해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의 경력은 오직 고흥의 큰 결과를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며 "큰 경력이 만드는 큰 결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증명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신 전 청장은 고흥의 해묵은 숙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5대 핵심 비전으로 △생활안전과 복지 혁신 △도서·교통·응급행정 패러다임 전환 △농업과 신산업을 연계한 미래 △상권 부활과 관광 활성화로 경제 회복 △청년과 육아 지원으로 모이는 고흥 조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당장 실행 가능한 '실행 공약 1호'로 고흥 소형 공항 구축을 약속했다.
그는 "도서교통·응급행정 혁신으로 '고흥의 하늘 길'을 연결하겠다"며 "우리 고흥에 있는 '고흥항공센터'를 활용해 아침에 서울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오후에 고흥 집에서 저녁을 드시는 '의료 혁명'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고흥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저 신순식과 함께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