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다음 달 전국적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상기)와 함께 3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돌봄을 잇다, 지역을 세우다’를 주제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연대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돌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보건·의료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임종한 인하대학교 교수는 통합돌봄의 핵심 요소로 재택의료와 주민참여를 강조하며, 주민참여형 돌봄 생태계 구축과 사회연대경제를 활용한 지역 돌봄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관·지역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종사자와 시민들이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를 완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기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한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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