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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정확히 보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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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정확히 보도해 달라"

"사실관계 넘어선 단정적 표현 유권자 판단에 혼선 줄 수 있어"

경남교육감 출마를 준비 중인 김상권 출마예정자는 최근 일부 언론의 '보수·중도 단일후보'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넘어선 단정적 표현이 유권자의 판단에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정확한 보도와 정정을 공식 요청했다.

김상권 출마예정자는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정성과 정확한 정보 제공이다"며 "언론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돕는 공적 책임을 지닌다"고 밝혔다.

김 출마예정자는 "최근 단일화 과정 보도에서 실제 절차와 다르게 전달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지난 1월 18일 단일화 연대 2차 일정 보도 당시에는 1차 경선 진출자 4명이 모두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것처럼 보도됐으나 실제와 차이가 있어 도민 혼선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상권 경남교육감 출마예정자. ⓒ프레시안(김동수)

또 "1월 30일자 일부 보도에서는 권순기 전 총장을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단일후보 확정'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김 출마예정자는 "이번 절차는 단일화 연대 내부에서 진행된 후보 결정 과정으로 여전히 여러 출마 예정자가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이를 '경남 전체 보수·중도 단일후보 확정'으로 단정하는 것은 사실 범위를 넘어 유권자가 최종 단일화가 완료된 것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 보도에서 이러한 표현은 공정성 논란이나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더욱 엄격한 사실 확인과 신중한 용어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권 출마예정자는 언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사실과 다르게 인식될 수 있는 보도의 정정과 보완 ▶'확정', '단일후보' 등 단정적 표현 사용 자제 ▶모든 후보에 대한 균형 있고 공정한 보도라고 했다.

김상권 출마예정자는 "이는 특정 후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남교육의 미래와 민주주의 선거 질서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이다"며 "저 역시 끝까지 정책과 비전·정정당당한 경쟁으로 도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또 "언론이 공정한 선거의 동반자로서 도민의 알 권리와 민주주의 가치를 함께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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