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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군분로, 봄엔 '달빛장터' 가을엔 '야시장'…축제로 골목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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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군분로, 봄엔 '달빛장터' 가을엔 '야시장'…축제로 골목 깨운다

5월 '달빛 문화장터', 9월 '토요 야시장' 개최…상인 요청에 1년 2회로 확대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광주 남구 무등시장 '토요 야시장'이 상인들의 요청에 힘입어 올해부터 봄·가을 연 2회 축제로 확대된다.

오는 5월에는 문화·예술 중심의 '달빛 문화장터'가, 9월에는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토요 야시장'이 군분로 일대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광주 남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5월과 9월 무등시장 군분로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두 차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광주 남구 군분로 야시장의 모습ⓒ광주 남구

이번 축제 확대는 지난해 '토요 야시장'의 성공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야시장이 전통시장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체감한 무등시장 상인들이 남구청에 연 2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제안했고 구청이 이를 수용하면서 봄 축제인 '달빛 문화장터'가 새롭게 기획됐다.

오는 5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차례에 걸쳐 '군분로 달빛 문화장터'가 열린다. 남구는 이번 봄 축제를 문화·예술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대폭 강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 행사와 벼룩시장, 사회적기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에는 기존의 흥행 브랜드인 '토요 야시장'이 돌아온다. 오는 9월 추석 연휴와 맞물려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야시장은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특별 행사존을 운영하고 전통 놀이 체험과 각종 공연 무대도 함께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경제 침체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축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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