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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예산 14억 6600만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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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예산 14억 6600만 원 절감

공사·용역·물품 등 229건 사전 심사…최근 3년간 절감액 47억 원 넘어

장성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총 14억 6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군에 따르면 계약심사 제도는 군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대상으로 예산 사용의 적정성과 사업 타당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장성군은 △추정금액 1억 원 이상 공사 △추정금액 3000만 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1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계약금액 5억 원 이상 공사가 설계 변경으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청 전경ⓒ

심사 과정에서는 품셈 등 관련 기준 자료와 함께 사업 목적과 규모,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의 타당성, 설계 변경에 따른 증감 금액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특히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품질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가 적정하게 반영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지난해 장성군의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총 229건으로, 이 가운데 △공사 89건에서 7억 8100만 원 △용역 81건에서 6억 7800만 원 △물품 59건에서 700만 원의 예산을 각각 절감했다.

군이 최근 3년간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 규모는 총 47억 3100만 원에 달한다. 군은 이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확보된 재원을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재투자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혈세를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약심사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건전한 재정 관리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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