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 정부안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공식적인 소통 절차의 첫 무대가 광주 동구에서 열린다.
광주 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구청에서 광역-기초단체가 함께하는 첫 '광주·전남 행정통합 권역별 합동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행정통합 추진 경과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행정통합 소개 영상과 추진사항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구조를 바꾸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구민의 이해와 공감,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주민께서 공청회에 함께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 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동구에서 시작되는 이번 권역별 합동공청회는 이후 △서구(22일) △광산구(23일) △북구(27일) △남구(28일) 등 자치구별로 순차적으로 열려, 통합 논의를 본격적으로 공론장으로 이끌어낼 전망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