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9일까지 8일간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인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동호회 ‘언노운즈(UNKNOWNZ)’가 기획했으며, 각기 다른 배경과 감성을 지닌 작가들이 참여해 ‘인연’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일러스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삶 속에서 스쳐 지나가거나 깊이 남은 인연의 모습과 흔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주최 측은 “인연은 선택이 아니라 이미 어딘가에서 이어져 있던 실을 발견하는 일”이라며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삶에 남겨진 인연의 흔적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과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열린박물관’은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립박물관이 2020년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제공하고, 문화적 소통과 발견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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