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운영한 ‘얘들아, 책이랑 놀자!’ 재능 기부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얘들아, 책이랑 놀자!’ 재능 기부 프로그램은 순수 동아리 모임인 동화사랑(회장 장수연) 회원 10명이 북삼 시립도서관 강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동화책 읽어주기, 색종이 접기,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 쉽게 배우는 마술 등 책 읽기와 더불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학생 및 학부모의 호평이 이어졌다.
박태옥 동해시평생교육센터 소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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